모빌리티에 대한 잡다한 소식들

완전히 새로워진 역대급 변신, 기아자동차의 더 뉴 K8 출시!

by Jobs5
반응형

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최근 기아자동차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K8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K8'은 지난 2021년 4월에 첫 출시된 이후로 3년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로서 고급스럽게 다듬어진 내외장 디자인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으로 탑재하며, 신규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인데요. 저도 지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K8에 대해 간략하게 추측했던 글이 있는데, 해당 포스팅은 바로 아래에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금요일(9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갔다고 하는  더 뉴 K8에 대해 정리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반응형

함께 읽으면 좋을 글 

 

 

파격적인 디자인 변신! 기아자동차의 더 뉴 K8 티저 이미지 공개!

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더 뉴 K8'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K8은 지난 2021년 출시 이후로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K8이 처음 등장

aboutautomobile.tistory.com


1. 익스테리어 

더 뉴 K8의 외관은 대담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전면부에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을 배치하였구요. 정교한 수직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살린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주간주행등과 연결시킴으로서 차폭의 와이드함을 돋보이게 합니다. 법퍼는 입체적인 형상으로 준대형 세단의 웅장함을 드러내고, 하단부에 가로로 긴 크롬 장식을 적용하여 더욱 와이드 해보이는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측면부는 프런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이 각각 10mm, 25mm 늘어나고 보닛의 볼륨감을 살려 날렵하고 역동적인 새로운 비례감이 두드러집니다. 후면부는 범퍼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풍부한 볼륨감을 구현하는데요. 테일램프는 개인적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조금 아쉬운데 K5와 아반테의 어느 중간 포지셔닝 같아 보이네요. 하단부 크롬장식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램프 중앙부 수직 조형을 적용한 리어 콤비 램프는 전면부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2. 인테리어

먼저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양쪽에 자리 잡아 실내공간이 더욱 넓어보이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기능적으로는 과속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음성인식, 웰컴 및 굿바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와 교감하듯 점등됩니다. 또한 크래시 패드 중앙에서 시작해서 1열 양쪽 도어까지 승객을 감싸듯 이어지는 '실버 라이닝 다크 우드 그레인 내장재'는 기하학적인 패턴의 스피커 그릴과 조화를 이루며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합니다. 

1열 탑승객의 편의성은 더욱 향상되었는데요. 콘솔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듀얼)과 지문 인증 시스템, 현대차그룹 최초 이중 사출 인쇄방식의 컵홀더 커버, 열선과 자외선 살균 기능을 포함한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였습니다. 동승석에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도입했는데요. 쿠션과 시트백의 공기주머니를 제어함으로 최적의 착좌검은 물론 컴포트 스트레칭 기능으로 편안한 이동을 돕습니다. 

 

 

 

3. 파워트레인 및 제원 

상품성 개선 모델이기 때문에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없습니다. 제원은 전장 5,050mm, 전폭 1,880mm, 전고 1,455-1,480mm, 휠베이스는 2,895mm 입니다. 

 

 

4. 운전자 편의장치 및 안전장치

외장 색상은 신규 '아이보리 실버'와 '선셋 베이지'를 포함한 6종이고, 실내는 신규 '라운지 브라운 투톤', '뉴트럴 베이지 투톤', '딥씨 네이비 투톤'을 포함한 4종입니다. 디자인을 차별화한 '시그니처 블랙' 트림도 새롭게 추가되었다고 하는데요. '인터스텔라 그레이' 색상 외장을 기반으로 가니쉬와 엠블럼, 휠 등의 디자인 요소에 블랙 디자인 테마를 적용하였고, 실내는 딥씨 네이비 투톤 색상으로 마감하여 더욱 단단한 이미지를 두드러지게 합니다. 

 

새롭게 마련된 3가지 패턴의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는 K8이 고급 세단 라인업임을 한번 더 강조하는 것 같은데요. 현대차그룹 최초로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에 패턴 점등을 더한 '다이내믹 에스코트 라이트'는 승하차 시 빛의 움직임으로 탑승객을 맞이하고 배웅해 줍니다. 또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전망 카메라로 인식한 노면 정보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활용하여 과속 방지턱과 같은 상황에서 쇼크업소버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하여 안락한 주행환경을 구현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는 고속도로 주행보조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주행 중 차량의 속도가 변화할 때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제어하여 차체의 바운스, 피치 움직임을 줄여 주행의 안정감을 높여줍니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연계한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도 새롭게 적용하여 정숙한 주행을 제공합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와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진보한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OTA 서비스를 통해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구요. 스트리밍 플러스, e-하이패스, 무슨 폰 프로젝션, 세차와 발렛 모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빌트인캠2, 기아 디지털키2,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과 같은 고객 편의사양도 추가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정전식 센서 기반의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2,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고, 10 에어백 시스템, 후진 가이드 램프, 뒷좌석 시트벨트 버클 조명, 트렁크 리드 비상 조명 등도 기본 탑재되었습니다. 

 

 

 

5. 가격 

2.5 가솔린은 노블레스 라이트 3,736만원, 노블레스가 4,088만원, 시그니처 4,501만원, 시그니처 블랙이 4,550만원입니다. 3.5가솔린의 경우는 노블레스 라이트가 4.048만원, 노블레스가 4,375만원, 시그니처가 4,788만원, 시그니처 블랙이 4,837만원입니다. 1.6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리스 라이트 4,372만원, 노블레스 4,724만원, 시그니처 5,137만원, 시그니처 블랙이 5,167만원입니다. 

 

K5나 K8이나 하이브리드가 대세이기 때문에 이번 '더 뉴 K8'도 하이브리드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전작의 '메기' 닮은 디자인을 벗어버린 것이 너무 좋네요! 조만간 실물을 한번 보러 다녀와야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는 같은 급이면서도 동시에 조금 더 저렴한 K8 모델을 한번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모빌리티에 대한 잡다한 소식들

Jobs5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