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에 대한 잡다한 소식들

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최근 지프의 가장 저렴한 모델인 컴패스의 차세대 모델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원래는 지프의 레니게이드가 가장 저렴한 모델이었으나 레이게이드가 단종되면서 컴패스가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2016년에 2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되었던 컴패스는 시간이 흐르며 구형 모델로 전락하고 있었는데, 컴패스의 후속 모델이 공개되면서 내년에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컴패스는 뭔가 둥글둥글한 디자인이었는데, 새롭게 공개된 컴패스는 날렵하고 각진 라인이 두드러졌는데요. 오늘은 지프의 차세대 컴패스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컴패스는 지프의 모기업이 개발한 중형 플랫폼인 STLA 미디엄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이 플랫폼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모두를 수..

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프랑스의 명품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에서 이번에 신형 C3 에어크로스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은 전세대 대비 길어진 차체와 휠베이스가 특징인데요. 최대 7인승까지 시트 구성이 가능하며,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대폭 업그레이드 된 실내가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형급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옵션으로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상상이나 되시나요? 오늘은 시트로엥의 C3 에어크로스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한번 살펴보시죠! 1. 익스테리어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보시면 1세대 차량보다 라인이 조금 더 깔끔하게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박스카의 외관 같기도 하죠.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 된 'ㄷ'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 라인이 특징이며, 그릴은 촘촘..

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급부상 중에 있습니다. 저도 수차례 언급한 바 있지만 아직까지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가 부족한데다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성이나 충전시간등의 불편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고객들은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더 선호하고 있고, 이에 걸맞게 주요 제조사도 전기차 개발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듯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피아트(Fiat)도 그중 하나입니다. 스텔란티스 그룹의 피아트는 전동화 전환을 예고한 바 있지만 전기차 선호도가 다소 감소한 만큼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신형 500e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한 내연기관 엔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늘은 스텔..

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Jeep 자동차 브랜드는 자동차를 잘 모르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SUV를 전문적으로 다루면서 특유의 디자인 헤리티지에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까지 자랑하는 브랜드이죠. 최근에는 전동화 추세에 따라 순수 전기 SUV 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2024 지프 어벤저도 그중 하나이겠구요. 며칠 전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의 순수 전기 SUV인 어벤저의 국내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작년부터 이 차량의 국내 도입이 예고되었던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차량이기도 한데요. 지프의 어벤저는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안녕하세요. Jobs5입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습니다만 란치아[Lancia] 라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번에 란치아에서 순수 전기차 모델로 올 뉴 입실론[Ypsilon]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버전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란치아는 입실론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함으로 더 저렴한 가격에 더욱 높은 판매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한 소식을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1. 란치아 브랜드 란치아는 1906년 이탈리아의 빈센조 란치아가 창업한 회사입니다. 본래 피아트의 드라이버이자 기술자였는데 그렇게 레이서로 활동하다가 동료와 함께 란치아를 창업했습니다. 란치아는 유럽 최초로 전기점화장치를 도입했고, 모노코크와 DOHC, 풍동을 통한..

안녕하세요. Jobs5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브랜드 이름보다는 300c로 더 잘 알려진 크라이슬러를 아실 것입니다. 몇 세대를 거듭하면서 한 때 국내에서는 가성비 좋은 외제차로 알려졌던 차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크라이슬러하면 대부분 이 차량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매출이 줄어들면서 2009년 파산신청을 하게 되죠. 그 뒤로 2021년 스텔란티스가 성립되면서 한 때 미국에서 가장 최고의 기술을 갖춘 브랜드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존속 및 개편이 확정되었죠. 그러다가 최근 스텔란티스 산하 크라이슬러에서 내년 자사 순수 전기차를 공개하고 2028년 전기차 전용 브랜드 전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신규 컨셉카 헬시온을 공개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