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첫날만 1만6000대 돌파! 토레스 쿠페 버전 KGM 액티언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최근 KGM에서 토레스 쿠페 모델을 액티언(ACTYON) 이라는 모델명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액티언은 2005년에 세계최초로 선보였던 쿠페형 SUV 모델로서 요즘에도 아주 가끔씩 보이는 차종이기도 하죠. KGM은 새로운 도심형 SUV의 이름을 액티언이라고 붙이고 지난 6월에 이미 액티언 가솔린 터보 1.5 2WD, 4WD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도 마무리했다고 하지요. 8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가 이뤄질 이 차량은 지금까지 공개된 것은 외관디자인 뿐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 첫날에만 1만 6,000대 계약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새로운 유형의 신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인 것으로 유추할 수 있겠지요. 오늘은 KMG에서 공개한 토레스의 쿠페형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KGM 액티언에 대한 소식들을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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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스테리어

이번 KGM의 액티언은 토레스 차체를 기반으로 설계도니 것으로 하이루프 스타일 대신 낮은 루프 라인과 더욱 길어진 리어 오버행으로 전체적으로 무난한 외관 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이 반영되었다고 하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대한민국의 상징인 건곤감리가 적용되었다는 점이겠습니다. 전면부 그릴에 새겨진 건곤감리를 통해 더욱 한국적인 차량임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색상 때문인지 얼핏 레인지로버를 생각나게 하는듯 합니다.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굵은 케릭터라인 때문에 더욱 웅장하게 보이는듯 합니다. 

 

 

2. 인테리어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익스테리어 사진이 전부라 안타깝게도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3. 파워트레인 및 제원

이번 액티언은 토레스 차체를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제원 역시 토레스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고, 파워트레인 역시 가솔린 터보 1.5엔진이 탑재된 토레스 T7 AWD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KGM의 액티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사전예약 고객 중 5만명을 한정하여 할리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차값이 몇 백만원하는 것도 아닌데 사전예약 치고는 선물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토레스를 기초로 만들어진 차량이긴 하지만 여러 변화를 통해 도심형 SUV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KGM의 전략이 잘 먹혀들어가길 바래봅니다. 올 하반기는 르노의 그랑 콜레오스와 액티언의 경쟁을 눈여겨볼만 할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