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공개한 새로운 컨셉카 '17 쿠페'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어떤 브랜드이든 컨셉으로 공개한 차는 향후 그 브랜드의 디자인적 가치와 방향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공개된 르노의 '17 쿠페'도 그렇습니다. 정식 명칭은 'R17 Electric Restomod x Ora Ito' 인 이 차량은 1971년에 출시했던 르노의 첫번째 전륜구동 쿠페였던 17을 재해석한 차량으로 프랑스의 디자이너 오라 이토(Ora Ito)와 협력하여 선보인 클래식 모델 재해석 시리즈의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딱 봐도 레트로 디자인에 현대적 기술과 플랫폼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처럼 보이죠? 오늘은 이에 대해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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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르노 17은 1971년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르노 12 세단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17 레스토모드는 매우 현대적인 차량이자 동시에 기존 1605cc 가솔린 엔진과 전륜구동 방식을 270마력의 전기모터와 후륜구동으로 전환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카본파이버 섀시를 적용하고 폭스바겐 골프GTI에 버금가는 출력을 갖춘 세련되고 스포티한 전기차로 재탄생했죠. 얼핏 보면 오펠 만타, 현대의 포니 쿠페의 전기차버전과 유사한 절제된 레트로-퓨처리즘 컨셉을 보여주는데요. 이는 같은 시대의 원조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차량에 사용된 전기모터의 경우는 2027년에 르노가 가장 강력한 전기차에 탑재할 예정인 'e-PT-200kW' 모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르노는 구체적인 성능 수치를 공개하진 않았습니다만 이 출력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카본파이버 섀시로 인해 차체 중량은 단 1,400kg 밖에 나가지 않으며, 이는 로터스 에미라 보다 가벼운 수준입니다. 

 

 

 

 

 

 

 

17의 트레이드 마크인 4개의 원형 헤드라이트는 가늘고 직사각형 모양의 슬릿으로 대체 되었고, 1970년대 프랑스 자동차의 디자인 특징을 살려 옐로우 틴트를 적용했습니다. 후면은 얇은 LED 스트립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실내 역시 레트로한 디자인을 잘 계승하는데요. 특히 갈색과 베이지 색의 마감은 레트로하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인 미학을 잘 드러내는듯 합니다. 모든 디스플레이는 미니멀한 대시보드 위에 레트로풍의 타원형 하우징에 담겨 있습니다. 

 

이 차량은 다음 달 파리모터쇼의 르노부스에서 공개될 예정인데요. 이때 르노는 전기 크로스오버 '4'의 양산형 모델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최근 들어 르노의 디자인이 상당히 공격적입니다. 그랑 콜레오스 역시 그러했죠. 그덕에 국내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르노가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바래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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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애플의 아이폰16 출시되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한국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서 이번에는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왠만한 온라인쇼핑몰에서는 1차 판매가 모두 예약완료된 상황이라고 하죠. 그러나 자급제 폰의 경우 물량이 조금 남아있기도 하다 하니 이번에 폰을 교체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아이폰16 자급제 모델을 소개해드릴게요! 

 

1. 아이폰 16 자급제 256GB

 

 

2. 아이폰16 자급제 128GB

 

이번 아이폰16은 상당히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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