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은 차체의 디자인, 구성 및 활용성 측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입니다. 실제 오너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더라구요. 그런 코나 일렉트릭이 2024년형으로 연식 변경되면서 몇몇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인하했어요! 오늘은 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1. N라인 추가된 2024 코나 일렉트릭
이번 코나 일렉트릭에서는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N라인이 추가되었습니다. 기본 모델에 N라인 전용 앞뒤 범퍼와 19인치 알로이 휠, 사이드 스커트, 윙타입 스포일러, 블랙 사이드 미러 등 전용 외장 디자인이 추가되었습니다. 여러 N 라인 전용 스포츠 파츠가 더해지면 더욱 단단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는데요. 새로운 사이트 스커트와 범퍼가 차체를 더 낮아보이게 만들기도 하는군요. 여기에 N라인 전용시트에 레드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 시트는 천연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하여 착좌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엉덩이가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N라인 전용 스티어링 휠도 레드 스티치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여기에 메탈 페달, 풋레스트, 체커기 스타일의 메탈 도어 스커프 등이 N라인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해 주지요.
2. 충전 시간이 단축된 2024 코나 일렉트릭
2024 코나 일렉트릭은 충전 로직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350kW의 급속충전의 경우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39분이면 된다고 하네요. 전작은 43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큰 차이는 아닐 수 있습니다만, 대략 5분 정도의 차이는 체감상 훨씬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3. 모던 플러스 트림의 추가
2024 코나 일렉트릭에서는 새로운 트림이 생겼습니다. 바로 모던 플러스인데요.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엔트리 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운전석 전동 조절 시트, 1열 통풍 시트, 2열 에어벤트 등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 위주로 구성한 새로운 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기 많을 것 같네요!
4. 100만원 가격 인하
아무리 차량이 좋게 나온다 하더라도 가격이 이를 받쳐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이번 2024 코나 일렉트릭은 기존 가격 대비 모든 트림에서 100만원씩 가격을 인하하였습니다. 100만원을 인하한 것은 사실 작은 할인이 아닙니다. 코나 일렉트릭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인하된 가격으로 말씀드리면, 전기차 세제 혜택 기준으로 스탠다드 프리미엄은 4,352만원, 롱레인지 모던 플러스는 4,566만원, 프리미엄은 4,652만원, 인스퍼레이션은 4,992만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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