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량을 통해 팰리세이드 3세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인도에 출시한 신형 알카자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최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에서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알카자르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는 인도시장 전용 모델로서 새롭게 달라진 내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는데요. 얼핏 보면 싼타페mx를 연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알카자르는 인도시장용 크레타 차량에서 차체를 늘린 인도전략형 6,7인승 소형 SUV 입니다. 인도 내수용 모델인데 굳이 주목할 필요가 있느냐 물으신다면 저는 단언코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현대자동차에서 국내 출시 예정인 차량의 디자인의 모습을 인도내수용 차량에서 미리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인도내수용 모델인 신형 알카자르를 간략하게 살펴보면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팰리세이드 3세대(LX3)를 조금 더 근접하게 유추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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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스테리어 

물론 부분변경이기 때문에 차체에 큰 변화는 없지만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습니다. 국내 싼타페mx처럼 전면 양쪽에 'H' 형상의 DLR이 배치되었고, 그 사이에 일자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습니다. 직선을 사용한 그릴과 헤드램프, 알루미늄 스키드 플레이트 때문에 묵직하면서도 단단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 같습니다. 후면부에서도 'H' 형상의 리어 콤비램프가 적용되었고, 범퍼는 알루미늄 스키드 플레이트로 마감했습니다. 또한 듀얼 배기구 디자인을 통해 스포티함이 돋보이네요. 또한 안에는 직선 패턴을 넣음으로 디자인의 통일감을 이루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과 현대적 스타일의 루프 레일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2. 인테리어 

실내 디자인이 완전 공개되진 않았지만, 10.25인치 디스플레이 두 장을 이어붙인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월에 먼저 공개된 크레타와 상당수 공유할 것 같은데요. 

 

 

 

 

 

 

 

3. 파워트레인 및 제원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으로 구분되는데요. 먼저 가솔린 엔진은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를 맞물려 최고 160마력에 25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디젤엔진은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7단 자동 변속기를 맞물려 최고 115마력에 최대 25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4. 운전자 편의기능 및 안전사양

새로운 알카자르에는 70개 이상의 안전기능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하구요. 이외에도 첨단 기술을 적용함으로 상품성을 강화시킨 신형 알카자르는 인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현대자동차의 현지화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시장에서 페이스리프트된 알카자르의 사전 주문을 접수 시작했으며, 9월 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5. 신형 팰리세이드와의 패밀리룩? 

인도내수용으로 제작된 차량이긴 하지만 먼저 공개된 알카자르를 통해 국내에서 새롭게 공개될 팰리세이드 3세대의 디자인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특히 현대자동차는 싼타페mx부터 시작해서 SUV 라인업 전반에 걸쳐 박스형에 가까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디자인의 흐름은 2026년에 출시 예정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게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전체적인 라인은 기존 현대자동차가 밀고 있는 SUV 라인들처럼 박스형이 될 것 같구요. 전면부는 알카자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가로형 신규 패턴의 그릴이 배치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알카자르와 유사한 패턴의 그릴이 배치된다면 아마도 아래의 예상도 느낌처럼 구현될 듯 합니다. 

stuBio 님의 예상도(좌) / 뉴욕맘모스 님의 예상도(우)

 

 

 

 

 

 

 

 

또한 실내 디자인에 대한 예상도들도 많이 공개되고 있는데요. 앞서 소개해드렸던 뉴욕맘모스 님께서도 실내 예상도를 공개했는데 상당부분 공감이 되었습니다.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자면, 스티어링 휠은 기존 3스포크 디자인을 이어갔고, 혼커버의 현대 엠블럼은 4개의 도트로 각인된 모스부호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9인승을 고려하여 센터콘솔은 센터페시아와 분리된 접이식 디자인이 적용되며, 우드그레인 소재를 사용하여 무선충전 공간과 USB-C 포트 등이 통합 배치되는 심플한 레이아웃을 취했습니다. 

 

또한 르노의 그랑 콜레오스처럼 실내 디스플레이 대형화에 대한 예측도 있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형 팰리세이드LX3에 48인치에서 50인치 사이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최신 ccNC 시스템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 탑재되며, 조수석에서도 엔터테인먼트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분리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어쨌든 준대형SUV를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대자동차도 준비를 잘 해서 팰리세이드의 좋은 활약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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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가 끝나고 가을 태풍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차량 내 꿉꿉한 냄새도 시작될 것인데요. 이럴 때 차량 내 좋은 방향제가 꼭 필요할 때입니다. 막상 차량용 디퓨저나 방향제를 검색해보면 너무 많은 제품들이 뜨는데요. 어떤 제품을 쓰는게 냄새도 잡아주고, 향도 좋으며, 예쁘기까지 할까요? 제가 직접 써본 제품들을 추천해드립니다. 

 

1. 디캣 로즈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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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방향제 제품들 중에서도 나름 명품으로 알려진 디캣 제품들은 유튜버를 비롯한 인플루언서분들을 통해서도 많이 알려진 제품입니다. 무려 26종류의 오일을 담을 수 있는데요. 저는 미드썸머나잇과 라일락블라썸이 좋더군요. 

 

2. 크롬디 크롬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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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캣 제품도 유명하지만 조금 밋밋한 감이 있다면, 그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크롬디 제품도 있습니다. 훨씬 더 화려하며 번쩍이는 것이 스포츠카나 N라인 차량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린코튼이나 화이트머스크가 좋더군요! 

 

3. 벨르아망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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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란하게 생긴 것이 싫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마지막 제품은 벨르아망 제품인데요. 무던한듯 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참 괜찮습니다. 향은 총 3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미드썸머나잇이나 플라윗을 추천합니다. 깔끔한 디자인 덕에 부모님 차량에 설치해드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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