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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ity

외장디자인을 일부 공개한 기아자동차의 타스만

Jobs5 2024. 4. 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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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bs5 입니다. 국내에서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픽업트럭 타스만을 아실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저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최근 기아자동차에서 타스만의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우리가 아는 위장막이 아닙니다.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주제로 호주 및 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인 리터드 보이드 던롭과 협업하여 타스만 만의 독특한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하였다고 하죠. 딱 봐도 위장막이라기 보다는 예술품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드디어 출격하나? 기아자동차의 타스만 픽업트럭

안녕하세요. Jobs5입니다. 2024에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모처럼 대격돌이 있을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KGM, 한국GM등이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아자동차에서도 40여년만에 처음으로 픽

aboutautomobile.tistory.com

출처 : 기아자동차


이번에 공개된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담아내었습니다. 미지의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도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자동차의 노력과 모험정신을 담아낸 차량으로,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시킨 유기적이고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위장막디자인에 반영된 호주의 땅은 불타는 노을과 아웃백의 유기적인 형상을 중심으로 강렬하게 표현되었으며, 바다의 경우 호주의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추상화 시킨 다채로운 패턴과 더불어 서핑 문화 속 에너지와 열정, 생동감을 담아낸 파란색을 활용하여 땅과 대비되는 생기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이 날, 위장막 디자인 개발기를 담은 아티스트의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위장막을 디자인한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대담하고 강렬한 이번 협업은 호주의 풍경과 더불어
문화에 내개된 연대와 기쁨, 모험심을 표현하는 과정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타스만과 함께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따라 여행하고 영감을 받는 모습을 기대한다" 

 

 

 

기아자동차의 타스만은 2025년부터 국내를 비롯해서 호주 및 중동 등과 같은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때에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상당히 성공적인 마케팅처럼 보입니다. 특히나 위장막을 저렇게 디자인하는 것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위장막 자체가 완전 제 스타일이라보니 한정판 모델이라도 저대로 도색을 해서 실제 출시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도 하게 되는군요. 

 

국내에서도 픽업트럭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이 때에, 기아자동차는 타스만을 잘 준비해서 출시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미 국내에서 KGM의 렉스턴 스포츠, 쉐보레의 콜로라도, 포드의 레인저 등과 경쟁이 예고된 바, 기아자동차 타스만의 국내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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