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한 2,000Km 주행 가능한 대형 SUV, 익시드(Exeed) 톈지
국내 현대자동차가 차별화 정책으로 만들어낸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있는 것처럼 중국에서도 체리(Chery) 자동차에서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인 익시드(Exeed)가 있습니다. 지난 2025 상하이 오토쇼에서 익시드는 새로운 플래그십 SUV 인 톈지(Tianji)를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톈지는 대형 SUV 시장에서 고급 소비층을 겨냥해서 제작된 모델로서 성공한 중장년층과 부유한 가족 단위 고객을 타겟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죠. 고급화 전략에 기반해서 만들어진 톈지. 오늘은 이 차량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익스테리어 외관은 금빛 도색이 돋보이는데, 중국에서 금이 상징하는 바와 같이 부와 명예를 강조한 컨셉이 톈지의 주타겟과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중국의 플래그십 차량들이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