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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ity

7세대로 돌아온 스바루의 2026 아웃백, 강인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혁신을 보여주다!

잡소 2025. 5.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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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일본 자동차 제조사 브랜드 중에 스바루(BUBARU)가 있습니다. 1953년 후지중공업의 자동차 사업부로 출범했던 스바루는 브랜드 자체가 기술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일본 내에서도 가장 기술력 좋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죠. 스바루에서 지난 2025 뉴욕오토쇼에서 신형 아웃백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었죠. 5년만에 풀체인지된 7세대 아웃백은 기존의 왜건 이미지를 버리고 정통 SUV 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익스테리어

2026 아웃백은 기존의 왜건 스타일에서 벗어나 SUV에 가까운 박시한 실루엣을 채택하였습니다. 전면부의 대형 그릴과 세로형 스택 헤드램프는 전면부의 와일드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만들며, 측면은 각진 휠 아치와 두꺼운 바디 클래딩으로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합니다. 후면부에는 전폭을 가로지르는 테일램프와 “OUTBACK” 레터링이 적용되어 현대적인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기존의 왜건 스타일을 과감하게 버리고 SUV 스타일을 선택한 것은 최근 트렌드에 맞춘 전략인 것 같은데 잘 맞아떨어진 것 같네요. 


인테리어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1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빠른 반응성과 시인성도 제공한다고 하죠. 또한, 물리적 버튼과 노브가 HVAC 시스템에 적용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저피로 설계 시트와 HVAC 물리버튼 도입 등은 실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하네요. 실내 공간은 이전 모델보다 높아진 루프라인 덕분에 헤드룸과 적재 공간이 향상되었으며, 최대 적재 용량은 약 971리터에 달합니다. 

 

 


파워트레인 및 제원

2026 아웃백은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는데요. 2.5L 자연흡기 엔진과 2.4L 터보 엔진입니다. 

• 2.5L 자연흡기 4기통 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178 lb-ft
• 2.4L 터보차저 4기통 엔진: 최고 출력 260마력, 최대 토크 277 lb-ft

모든 트림에는 스바루의 시메트리컬 AWD 시스템과 리니어트로닉 CVT 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지상고는 기본 모델이 8.7인치, 와일더니스 트림은 9.5인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1,587kg 의 견인 능력은 레저 수요층에도 상당한 매력이 될 것 같네요.  


운전자 편의기능 및 주행보조장치

2026 아웃백은 스바루의 최신 아이사이트 드라이버 어시스트 기술이 적용되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자동 긴급 제동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핸즈프리 주행 지원 시스템이 도입되어 고속도로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긴급 정지 보조 기능은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시키고, 비상 서비스를 호출합니다. 


가격 및 출시 정보

2026 아웃백은 2025년 말 북미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기본 트림은 30,000달러부터 시작되고, 웰더니스 트림은 최대 50,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국내 출시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다양한 SUV 브랜드들이 경쟁을 시작한만큼 스바루 역시 국내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지 않을까 추측이 되긴 하네요. 

 

 

2026 스바루 아웃백은 전통적인 왜건에서 벗어나 SUV로의 변화를 통해 현대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성을 제공합니다. 오프로드 주행과 일상적인 사용 모두에 적합한 이 차량은 다양한 운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 출시된다면 실물을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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